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전시를 한다?
이 수업을 들으면 나도 사진 작가?!

취재 하리보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매력적인 야경사진’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이 모여 평소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하남의 야경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담는 방법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스마트폰 기종은 아이폰, 갤럭시 전부 가능하며 오래된 핸드폰도 어플의 도움을 받아 진행할 수 있어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멋진 사진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미사역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사진 촬영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바로 호수 공원으로 강사님과 함께 출사를 나가 실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넓은 호수 공원을 걸으며, 건물, 호수 등 다양한 피사체를 찍는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주간 수업과 달리 야경 수업이다 보니 낮과 다른 밤의 매력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매주 찍은 사진들을 다 같이 보며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 이야기하며 즐겁게 수강생들의 다양한 시선을 비교해가며 배울 수 있습니다.

수업 때 촬영한 사진으로 5. 31. ~ 6. 16. 하남시평생학습관과 미사역캠퍼스에서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자유롭게 모든 사람이 구경할 수 있었으며 전시회 작품을 구경하는 많은 분들이 수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짜 스마트폰으로 찍으신 건지 어떻게 촬영했는지 궁금해하셨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매력적인 야경사진’이란 강의명처럼 정말 매력적인 수업이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매력적인 야경사진

하남의 밤빛을 남기다 – 하남시민대학 수강생 작품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