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불편하지만,
병원은 망설여진다면?

취재 이연실

몸이 찌뿌둥하고 뻐근하고 쑤시고 저리지만 병원에 가야 할 정도는 아닐 때, 마사지라도 받으면 나아질 것 같지만 비용 때문에 주기적으로 받기는 어려울 때,

내 손으로 할 수 있는 셀프마사지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셀프마사지는 스스로 자신에게 하는 마사지란 뜻으로, 피로를 풀거나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하남평생학습관 시민대학 여름특강 프로그램인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셀프 통증 예방’ 강좌는 하남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로 재직 중인 강사님의 지도하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좌에서는 통증을 느끼는 부위를 진단하고, 적절한 마사지법과 테이핑을 배우는 체험 실습이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목, 어깨, 허리 등 내 몸의 통증 빈도가 높은 부위의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마사지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강의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잘못된 자세는 근육 긴장과 염증을 유발하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셀프 마사지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언제 어디서나 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는 좋은 방법이며,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남시민대학]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셀프 통증 예방